야구 희생플라이란 무엇일까? 타수와 타점은 어떻게 기록될까

48 0

야구 희생플라이란 무엇일까? 타수와 타점은 어떻게 기록될까

야구 경기에서 타자가 외야 뜬공으로 아웃됐는데도 동료들이 박수를 치는 장면이 있습니다.

왜 아웃됐는데 좋은 플레이일까요?

대표적인 경우가 희생플라이(Sacrifice Fly)입니다.

MLB에서는 희생플라이를 공식 기록에서 SF로 표시합니다. 

희생플라이란?

대표적으로 주자가 3루에 있고 아웃카운트가 2아웃보다 적은 상황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타자가 외야 쪽으로 뜬공을 보내고 타자는 아웃되지만,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득점한다면 조건에 따라 희생플라이로 기록될 수 있습니다.

MLB 공식 설명도 외야 또는 파울 지역으로 날아간 플라이볼 아웃으로 주자가 득점하면 희생플라이가 기록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타자는 아웃인데 타점을 받을까?

네.

희생플라이로 주자가 득점하면 타자는 일반적으로 타점(RBI)을 기록합니다. 

즉:

타자 → 아웃

3루 주자 → 득점

타자 → 타점 기록

이 동시에 가능할 수 있습니다.

희생플라이는 타수에 포함될까?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MLB 공식 기록에서는 희생플라이는 타수(AB)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고 해서 그 타석이 타율 계산에서 일반적인 범타처럼 불리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출루율에도 영향이 없을까?

그건 아닙니다.

MLB 설명에 따르면 희생플라이는 타수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출루율 계산에는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야구 기록을 볼 때:

타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 모든 비율 기록에 영향이 없다

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희생번트와는 무엇이 다를까?

둘 다 자신의 아웃을 감수하면서 주자의 진루나 득점을 돕는다는 점에서는 비슷합니다.

하지만 방식이 다릅니다.

희생번트(SH)
→ 번트로 주자를 진루시키는 것이 대표적

희생플라이(SF)
→ 뜬공을 이용해 주자의 득점을 만드는 것이 대표적

MLB는 희생번트 역시 주자를 진루시키기 위해 타자가 자신을 희생하는 플레이로 별도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외야수가 공을 떨어뜨리면 희생플라이가 아닐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MLB는 수비 실책으로 공을 놓쳤더라도 정상적으로 잡았어도 주자가 득점했을 것이라고 판단되는 경우 희생플라이가 기록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공을 실제로 잡았는지만으로 기록이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희생플라이 =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주자의 득점을 만들어내는 플레이

그리고 기록에서는:

SF 기록

타점 가능

타수에는 포함되지 않음

이라는 세 가지를 먼저 기억하면 됩니다.

이 개념을 알고 나면 타자가 아웃됐는데도 왜 팀이 좋은 공격을 했다고 평가하는지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공식 참고자료:
MLB — Sacrifice Fly (SF)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 목록으로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