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교체 규칙 쉽게 이해하기
축구 선수 교체 규칙 쉽게 이해하기
축구 경기를 보다 보면 감독이 선수를 빼고 새로운 선수를 투입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선수 교체(Substitution)라고 합니다.
현재 IFAB 경기규칙에서는 공식 대회의 경우 대회 규정에 따라 한 팀이 사용할 수 있는 교체 선수 수를 정하며, 성인 공식 경기에서는 최대 5명까지 허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사용 가능한 숫자는 해당 대회 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체는 아무 때나 몇 번이고 할 수 있을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성인 1군 클럽 경기나 A대표팀 공식 경기에서 5명 교체가 허용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한 팀에는 최대 3번의 교체 기회가 주어집니다. 여러 선수를 같은 경기 중단 시점에 한꺼번에 바꾸면 한 번의 교체 기회로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교체 시점 → 선수 2명 교체
두 번째 교체 시점 → 선수 1명 교체
세 번째 교체 시점 → 선수 2명 교체
라면 총 5명을 교체했지만 교체 기회는 3번 사용한 것입니다.
하프타임 교체도 3번에 포함될까?
IFAB 규칙에서는 하프타임에 하는 교체는 일반적인 3번의 교체 기회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감독들은 경기 흐름을 보면서 하프타임 교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연장전에서는 어떻게 될까?
연장전이 있는 경기에서는 사용하지 않은 교체 선수 수와 교체 기회를 연장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회 규정에서 허용한다면 연장전에 추가 교체 1명과 추가 교체 기회를 줄 수도 있습니다.
즉 모든 경기에서 무조건 추가 교체가 생기는 것은 아니고, 대회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교체되는 선수는 빨리 나가야 할까?
2026/27 IFAB 규칙 변경에서는 교체되는 선수가 경기장을 떠날 때 10초의 시간 제한이 새로 도입됐습니다.
이 시간을 초과하면 새로 들어오는 교체 선수가 즉시 들어가지 못하고, 경기 재개 후 1분이 지나고 다음 경기 중단이 발생할 때까지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
이 규칙은 교체를 이용한 시간 지연을 줄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교체 선수는 언제 들어갈 수 있을까?
선수 교체는 심판의 관리 아래 진행됩니다.
교체되는 선수가 경기장을 떠나고 심판이 교체를 허용한 뒤 교체 선수가 들어가는 것이 기본 절차입니다.
따라서 감독이 마음대로 선수를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친선경기는 교체 규칙이 다를까?
그럴 수 있습니다.
2026/27 규칙에서는 성인 A대표팀 친선경기에서 기본적으로 최대 8명까지 교체할 수 있도록 확대됐고, 양 팀이 사전에 합의하고 심판에게 알리면 최대 11명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역시 공식대회 규칙과는 다르므로 경기 종류를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이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축구 초보자라면 우선:
공식 경기 → 최대 5명 교체 가능할 수 있음
일반적으로 교체 기회는 3번
하프타임 교체는 그 3번에 포함되지 않음
이라고 기억하면 됩니다.
그리고 실제 교체 가능 인원은 대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특정 경기에서는 해당 대회의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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